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이세규)가 지난해 3월 학부모와 학생 20명으로 결성해 활동을 실시해온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방범봉사단’이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방범봉사단’은 주1회씩 야간에 공원과 학교 주변 등 방범취약지역 순찰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활동을 펼치며 동네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방범체험활동의 개선점과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올해를 대상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심곡본동 주민센터(동장 노진승ㆍ☎032-625-6637)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