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구청장 정승봉)가 애향심 고취 일환으로 ‘소사 사랑’ 운동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개해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우리 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문,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추석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소사구는 이번 추석명절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문하기 위해 9천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키로 목표액을 정하고 보다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소사구는 올 상반기 동안 시설아동들에게 8천400만원 상당의 영양제(후원자 김일수씨)를 후원한 것을 비롯, ‘사랑의 장수복 전달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6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장수복(수의)을 전달(후원자 부천경륜지점)했다.

또 관내 노인들을 위한 비인가시설인 ‘언덕위의 집’에 3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후원자 최경숙)을 후원했으며, 보훈가족 중 건강이 좋지 않은 의료급여대상자 25명에 800만원 상당의 성품(후원자 박민)을 전달하는 등 모두 9천8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