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소재 춘연반점(대표 김영희)은 지난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부천역 남부광장 부근 춘연반점을 운영하는 김영희 대표는 백두산철학관도 운영하며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6월부터 5회에 걸쳐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과 백미 30포(300kg)를 제공했고, 8월부터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김치 등 밑반찬을 제공해 오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이 많은 것같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심곡본동 주민센터(☎032-625-6624)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