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통친회(회장 정홍교)는 25일 행복바이러스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등 김치를 손수 만들어 먹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느티나무봉사회(회장 홍근숙), 수인종합건설(대표 전팔수), ㈜피비엠(대표 정인자), 골목시장 상인회(회장 정명철), 하나약국(대표 이명자), 원예농협(지점장 주영근), 괴안3D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태), 수정황소곱창(대표 이정자), 윤병권 전 시의원, 박수근·유종훈·주금옥 씨 등 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해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460㎏을 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92가구에 전달했다.

역곡3동 각종 단체는 앞으로도 앞로도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행복바이러스 후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역곡3동 주민센터(동장 이강윤ㆍ☎032--625-6745)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