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21일 겅찰서 4층 성주마루에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그맨 김철민·윤효상 씨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과 경찰’이란 주제로 힐링 특강을 개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서 개그맨 김철민·윤효상 씨의 재치넘치는 입담과 유머로 강의 내내 웃음꽃이 이어졌다고 한다. 특히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KBS 열린음악회 오프닝 분위기 메이커로 활동중인 김철민·윤효상 씨는 23년째 거리공연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돕기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부천소사경찰서 경무과 석제욱 경장은 “두 개그맨의 힐링 특강은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무더위와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도록 했다”고 특강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김학관 서장(총경)은 “오늘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지고 그 행복감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치안만족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