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역장 김현수)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7080콘서트(대표 장종욱)와 아리수 노래봉사단(대표 권형근)이 부천역 3층 문화한마당에서 한해동안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쌀 10kg들이 30포대를 마련한 것이다.


쌀은 부천시 심곡종합복지회관(관장 염범석)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김현수 부천관리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관리역(☎032-665-7775)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꾸준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