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수교회(담임목사 김창욱)는 지난 17일 청소년 10명에게 각 25만원씩 250만원의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에게 김 50박스(60만원 상당)를 소사동 주민센터(☎032-625-5713)에 전달했다.

성수장로교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 경로잔치도 열고 있다.

이날 기탁된 김은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에 전달됐으며, 장학금은 소사동 복지위원회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을 선정해 성수장로교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