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3억원 이상의 주택에 대한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사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19일 최근 주택가격의 급등세를 보이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부천시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3억원 이상의 주택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매수인은 부동산거래계약신고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이 교부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bc.go.krㆍ바로 가기 클릭 ) 또는 부동산과(☎032-625-932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에 따른 신고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등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