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지역구 지방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임성환 경기도의원(부천4), 박정산ㆍ임은분 부천시의원, 이정배 중동장과 5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권역 현안 및 주민 편의 사업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올해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주민요구사항 23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ㆍ하수시설물 정비 사업 ▲참여예산사업인 상습 누전지역(상이로 145번길 일원) 내 LED가로등 교체사업(사업비 9천500만원)과 관내 주요 근린공원 3곳에 태양광 스마트 벤치 설치사업(사업비 4천180만원) 등이다.

이정배 중동장은 “앞으로 작지만 튼튼하고 유연한 동정 구현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중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