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주민센터는 오는 4월10일 원미간 진달래 동산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춘의동 진달래꽃축제 시민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할 시민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부천시민은 물론 노래에 자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개방했다. 예심은 4월2일 있을 예정이며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한편 지난해 천안함 사건 등으로 행사가 취소됐던 춘의동 진달래꽃축제는 도당산 벚꽃축제와 춘덕산 복숭아꿏축제와 함께 부천시 3대 봄꽃축제가운데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로 올해 1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문의= ☎(032)625-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