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지난 5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수 7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7월 운영회의에서는 ▲6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8월 추진계획 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서 작성 및 창립 총회 관련 안내 ▲선사숲 명소화 야외무대 설치 여부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회장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잦은 회의와 교육 진행으로 힘드실텐데 지치지 않고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안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지난해(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 등 기타 문의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