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양 원미구청장은 11일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 대화의 날’ 일환으로 춘의동 소재 장수경로당과 중동 넘말경로당을 방문, “내년부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중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20㎏ 쌀 1포씩을 경로당에 지원한다”며 “충분한 규모의 지원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후손들의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천시의 어르신 복지정책에 대한 의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해양 원미구청장의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 대화의 날’은 지난 5월부터 구청에서 시설 운영을 관리, 감독하는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인 경로당과 노인주거복지시설,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로당 6곳, 노인주거복지시설 1곳, 보육시설 2곳을 방문했다고 구청 주민생활진원과(☎032-625-5372)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