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부천시 종합민원상담센터 개소식에서 김만수 시장과 한상능 행정지원국장, 우의제 교통도로국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만수 시장이 직접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시장 1일 민원상담관제’ 운영 첫날인 1일 오후 원미구와 오정구 노인회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 8명이 경로당 중식비 도우미 지원 요청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

■김만수 시장이 직접 민원 상담- ‘시장 1일 민원상담관제’

특히 김만수 시장이 직접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시장 1일 민원상담관제’를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첫날에는 원미구와 오정구 노인회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 8명이 경로당 중식비 도우미 지원 요청에 대해 상담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로당 중식 도우미가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국ㆍ도비가 7개월만 지원되는 관계로, 지원되지 않는 5개월도 중식 도우미가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만수 시장은 “금년은 어렵지만 2012년에는 3월경 추경예산에 5개월간 중식도우미 예산(3억4천700만원)을 반영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경기도에도 도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시장은 이어, “‘시장 1일 민원상담관제’ 운영을 정례화해 민원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상담하는 등 민원 해결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순위를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정 발전의 지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장 1일 민원상담관제’는 한달에 1회 이상 김만수 시장이 민원을 직접 만나 상담을 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터넷 민원접수 창수 단일화- ‘만사형통’ 코너 운영

한편, 부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인터넷 민원접수 창구를 단일화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하면 답변을 해주는 ‘만사형통’ 코너(ㆍ바로 가기 클릭)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반복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실무협의회를 구성,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온ㆍ오프라인(On-Offline)의 민원 처리를 투명하게 시스템화 하는 한편, 수시로 모니터링해 신속한 민원처리의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032)625-2467.

△김만수 시장이 1일 부천시 종합민원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장 1일 민원상담관제 운영 첫날 김만수 시장이 어르신들과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