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부천시 정기인사에서 국장(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발탁돼 교통재난안전국장으로 발령받은 윤인상(56) 신임 국장은 강단과 소신, 업무 추진력으로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부하 직원들에게도 신임이 두텁다.
1956년 충남 태안 출신으로 1979년 5월25일 부천시 중동에서 공직(9급)을 시작해 1990년 7월25일 6급으로 승진, 상공계장과 공보계장, 경리계장, 총무계장, 감사계장 등을 거쳐 2000년 9월25일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오정구 주민자치과장, 고강1동장(2001년 4월)을 거쳐 부천시 공보실장(2004년 11월~ 2007년 2월)을 역임하고 기업지원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거쳐 2010년 7월2일 기획예산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선이 뚜렷하고 합리적인 판단력과 더불어 강력한 업무 추진력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유의 친화력을 갖춰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 가족으로는 안순자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