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홍순현)는 27일 60여명으로 구성된‘제4기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지역방범순찰활동에 들어갔다.

상2동 청소년 자율방범순찰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 제1기 청소년 방범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상2동 자율방범대원(26명)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방범취약 시간대인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학교주변 및 공원 등 취약지역을 돌며 방범 순찰활동을 벌인다.

올해 상2동 청소년 야간방범체험 봉사활동은 7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 주 1회(오후 9시~ 다음닐 새벽 1시) 자율방범순찰대원과 함께 학교주변과 공원 등의 취약지역 및 청소년 탈선지역 위주로 방범순찰활동을 체험하게 된다고 상2동 주민센터(☎032-625-597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