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3일 겨울철 설해 대책에 대비해 도로 수로원과 하수도 준설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성모 소서구청장은 “지난 여름 폭우로 도로가 파손되는 민원이 다수 발생했으나 여러분의 발빠른 대처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수로원과 준설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겨울 기습 한파에 따른 폭설이 많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사구는 올해 크고 작은 도로 불편 민원 2천322건을 처리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유지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