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모 소사구청장은 6일 오후 3시께 관내 9개 동주민센터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신바람 피자’를 깜짝 전달했다.

강 구청장의 피자 전달은 3일과 4일 이틀간 소사지역에 17.2cm의 ‘입춘(立春) 폭설’로 주말도 반납한체 밤샘 근무와 새벽 제설작업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9개동에 피자 4판씩 총 36판의 피자가 배달됐다.

강 구청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있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힘든 만큼 시민들은 행복해진다”며 제설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소사구는 입춘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 9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810톤의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골목길과 언덕길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