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 노인장애과 노인복지팀은 집수리 대상 가구로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추천한 30가구를 선정, 도배ㆍ장판ㆍ방충망 가운데 시급한 곳부터 교체하고, 8가구는 자활기업인 느티나무종합인테리어(공동대표 박병호)에서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에게도 집수리사업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자활ㆍ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홀몸 어르신 등 노인 복지 관련 기타 문의는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032-625-2887, 트위터 @bc_seniorㆍ바로 가기 클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