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그동안 학교 담장 주변 정비를 여러 차례에 걸쳐 했는데도 각종 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일부 주민들도 장미꽃이 핀 곳에 쓰레기를 버리진 않을 것”이라고 깨끗하게 단장된 장미길의 탄생을 반겼다.
심곡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로즈로(Rose-ro)’에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심곡3동 주민센터(동장 김정성ㆍ☎032-625-568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