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주민센터는 7월25일과 26일, 8월8일과 9일 두차례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50명씩 학생·학부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적·종교·정치적 이념을 초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권리·구호 NGO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ㆍwww.sc.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전개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전개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저개발국에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에 의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를 살리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어서 참여한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자뜨기 봉사활동은 오정동 손뜨개교실 동아리 ‘꿈타래’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손뜨개를 통해 완성된 모자를 제출하면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추가로 지급하고, 완성품은 오는 10월께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오정동 주민센터(동장 이형노ㆍ☎032-625-771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