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과 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 경무관)는 지난 1일 야간시간대 시민들이 부천시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천원미서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원미구 관할 공영주차장 중 중앙공원·원미공원·소사공원·비둘기공원·심곡공원 등 5곳의 지하 주차장에 대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공단에서는 야간 순찰 요청시 소사구와 오정구 관내 시설물 공영주차장 순찰도 병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설공단은 원미경찰서의 야간 다목적 기동순찰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동반 순찰 차량이 벌막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부천시설공단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원미경찰서와 협조해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