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옥수)는 관내 소재 다니엘병원과 협력해 주민 맞춤형 건강강좌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에는 연중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다니엘 병원 산업의학과 김양옥 과장이 중풍 및 뇌졸중 예방에 관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측정을 비롯한 혈압, 당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약대동 주민센터 (☎032-625-580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