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어제(11일) 기부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내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씨앤티그린의 출산장려물품과 국민은행 홈플러스지점에서 지정기탁한 장학금 등 2건의 자발적 기부금품을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씨앤티그린은 지난해에 이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기탁한 이유식 용기 등 유아용품은 임산부들에게 전달되며, 국민은행을 비롯한 관내 기업에서 매년 꾸준히 기탁하는 장학금은 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으로 성숙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문의= 참여소통과 민간협력팀 ☎(032)625-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