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주민愛 의한 부천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부천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각 동(洞)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복지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일선에서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과 주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커뮤니티 케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