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초등 6학년과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한 ‘상상 만화ㆍ웹툰제작 실습 교육’을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당어울마당에서 실시한다.
‘아이패드로 그리는 나의 웹툰그리기’를 주제로 만화와 웹툰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만화 기초 이론 강의, 아이패드와 클립스튜디오 기본 스킬, 만화 스토리와 캐릭터 만들기, 만화 콘티와 데생, 펜 터치와 채색 기법 등을 알려줘 ‘나만의 웹툰’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reserv.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4월 19일부터 신청받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만화애니과(☎032-625-9382)로 하면 된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요즘 많은 학생들이 웹툰 작가를 장래 희망으로 선호하는데 자기 소질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