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의)은 지난 11일 국제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로부터 부천지역 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 증진과 소외계층 및 빈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시설관리공단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2009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야외활동이 힘든 관내 결식아동 대상자들에게 문화 격차 해소 및 심신 단련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공단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설점검 봉사, 헌옷 모으기 행사, 아나바다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의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의 이웃이자 고객인 소외계층 및 결식아동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GoodNeighborsㆍwww.goodneighbors.krㆍ바로 가기 클릭)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돼 1996년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2007년에는 UN 새천년개발목표(MDGs)와 관련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새천년개발목표상(MDGs Award)를 수상했으며, 전세계 25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구호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