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청춘으로 춘천으로…’라는 제목으로 어르신 효(孝)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 등 복지관 이용 어르신 70명이 참여해 소양강댐과 제이드 가든 수목원 등을 찾아 힐링 나들이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년 실시하는 어르신 효나들이는 다른 어떤 사업보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기분 전환 등 정서적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정성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복지관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은 복지관의 역할이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허전하고 빈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리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외로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032)652-0420, 홈페이지(sangdong.bucheon4u.krㆍ바로 가기 클릭).

사진=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