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접종 엿새째인 3월 3일 0시 기준 6만3천644명이 추가 접종받아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8만7천4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받은 8만7천428명 중 2월 26일부터 실시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8만5천904명, 2월 27일부터 실시된 화이자 백신 접종은 1천52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별 누적 접종 인원은 경기도 1만6천390명, 경남 8천772명, 서울 8천345명, 부산 7천270명, 광주 6천410명, 전북 6천142명, 전남 6천61명, 충남 5천527명, 인천 4천931명, 충북 3천973명, 경북 3천942명, 대구 2천762명, 대전 2천697명, 강원 1천865명, 울산 1천385명, 제주 741명, 세종 209명 등이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7만1천456명(35.2%), 요양시설은 1만4천307명(13.2%),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1천524명(2.7%), 1차 대응요원은 141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207건(신규 51건 포함)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고, 156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06건, 화이자 백신이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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