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도심 공원에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걷기’와 위급상황 대비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건강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따르면 ‘건강정보 안내판’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공원, 상동 호수공원, 시민의 강, 종합운동장 산책로 등 4곳에 6개를 설치했다.

건강정보 안내판에는 ‘걷기’의 다양한 효능과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심폐소생술’에 관한 방법을 알려 응급상황 발생시 침착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하루 30분 걷기와 같은 작은 건강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 증진 도모를 힘써겠다”고 말했다.